[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라디오쇼'에서 최근 이태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에대박' 코너에 에바와 박영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최근 다이어트와 근육을 키운 박영진에게 근황을 물었다. 박영진은 "요요까지는 아니고 유지를 하고 있다. 그런데 살이 조금씩 찌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박명수는 에바에게도 '요즘 어떻게 지내냐' 물었다. 에바는 "아무 것도 없다"고 답했고, 박명수가 아쉬워하자 박영진은 "요즘에는 아무것도 없는게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에바는 "저는 그나마 이태원 지역을 피한 게 다행이다"라고 털어놓았다.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신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있는 상황.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규모가 지난 12일 오전까지 102명으로 집계되고 홍대 주점 방문자 중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 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박명수는 "얼마나 놀고 싶겠냐만은 나로 인해 피해를 주면 안 된다"며 "집에서 춤 추면 되지 않냐"라고 따끔하게 일침했다.
또 "실시간으로 DJ 플레이를 보여주고 춤을 추게 할까 싶다. 유튜브 라이브 있지 않냐"며 아이디어를 전하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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