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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는 지난 17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회말 상대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150㎞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은 펜스 너머 KIA 구단 모기업인 기아자동차에서 협찬하는 'KIA 홈런존'에 전시된 SUV 차량을 때렸다. KBO리그, 특히 KIA 팬들에게는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홈런존에 전시된 차량을 맞히면 해당 차량은 홈런을 친 타자의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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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의 맷 모나간 기자는 이 홈런을 '핀포인트 홈런의 정확성(Pinpoint dinger accuracy)'이란 표현으로 주목했다. 모나간 기자는 '어떤 구장에서는 정확한 친 홈런이 상을 받는 키가 될 수 있다(마이너리그 더햄 불스 구장에서 프리 스테이크 사인을 떠올린다)'면서 'KBO에서는 타자들이 공짜로 차를 얻을 수 있는데, 누가 공짜 스테이크를 필요로 하겠는가'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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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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