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코로나 19 이후 전 세계에서 처음 열리는 골프 투어로 개막전부터 화제를 모은 2020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LPGA 챔피언십이 역대 최고 시청률로 최고의 스포츠 콘텐츠임을 증명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SBS골프가 14일부터 17일까지 생중계 한 KLPGA 챔피언십 4라운드 평균 시청률이 0.646%(이하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42년 역사의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의 역대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또 2016년 이후 KLPGA 중계 4라운드 대회 중에서도 역대 최고치다.
특히 17일 중계된 최종 라운드는 0.925% 시청률을 기록했고, 특히 챔피언조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 임희정(20) 배선우(26)가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오후 3시 20분 경에는 순간 최고시청률 1.607%까지 치솟았다.
이번 대회의 TV 시청률이 의미가 있는 것은 나흘간 전 라운드를 총 30시간 이상 생중계 하며 얻은 시청률이라는 점이다. 1~2라운드는 하루 평균 9시간, 3~4라운드는 하루 6시간 생중계 하며 출전 선수들의 전 홀의 플레이를 고루 방영하며 골프 중계에 목마른 시청자들의 갈증을 풀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호주 FOX SPORTS,캐나다 CBC, 일본 SKY A,동남아시아,아프리카 등 지구촌 44개국을 통해 생중계 되었고, 미국 NBC Golf는 '골프센트럴'에서 하이라이트로 방송이 됐다.
영어해설로 전세계에 생중계된 SBS골프 유튜브 채널 역시 4라운드 종합 약 16만뷰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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