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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의 말을 들은 장인은 "할 얘기가 그거였냐. 사는 게 뜻대로만 되면 얼마나 행복하겠냐"며 누구보다 속상할 두 사람을 위로했다. 이뿐만 아니라 장모는 "살 곳이 없다"는 이솔이에게 "시댁 가서 살라. 나는 이미 솔이를 보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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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장모는 박성광에게 "드라마 보면 결혼하기 전에 처가에 가면 꼭 하는 게 있다. 결혼 허락 왜 안 받냐"고 물었고, 박성광은 "드릴 말씀이 있다. 솔이 저한테 달라. 행복하게 해드리겠다"고 말하며 장모의 로망을 실현해줬다. 장모의 마음은 사로잡은 박성광이었지만, 아직 장인의 승낙이 남아있었다. 장인은 "난 아직 허락 안 했다"며 체력대결을 제안했고, 박성광은 장인과의 푸시업 대결, 중심 잡기 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사위가 될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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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성광은 장인장모를 위해 쓴 손편지를 읽었다. 박성광은 "당신 삶에 가장 소중한 보물을 내어주신 두 분께"라며 글을 읽었고, 박성광의 편지를 들으며 이솔이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편지를 들은 후 장모는 "보물 같은 사위가 들어와서 행복하다"고 했고, "8월 15일(박성광 생일)로 결혼식을 옮긴 게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처음엔 혼자 태어났지만, 앞으로 8월 15일은 둘이 태어난다고 생각한다. 우리집 사위가 돼서 행복하고 고맙다"며 박성광을 환영했다. 장인도 "이 말 하면 울 것 같은데, 반품은 없다. A/S 없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행복을 빌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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