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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각본, 편집, 주연을 맡은 영화 '분장'(2016)으로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 선택상을 수상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던 남연우 감독. 소수자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와 연출, 연기, 미술, 음악, 춤 등 예술영역 전반을 두루 다루는 감각적인 시선으로 평단과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가 '초미의 관심사'로 4년 만에 다시 스크린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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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투톱 영화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초미의 관심사'. 남연우 감독은 "우리나라에 여성 영화가 없다는 이야기가 많지 않나. 솔직히 말하자면 저 또한 남성이기 때문에 내가 여성의 입장을 잘 이해는 작품을 만들거나 그런 영화의 연출은 잘 못할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어떤 친구가 저에게 '남성의 이야기를 쭉 쓰고 그걸 여자가 연기하면 되는 것. 여성만을 위한 이야기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라고 하더라. 그 말을 듣고 많이 깨달았다. 남성이 주인공인 모든 영화를 여성도 할 수 있는 거더라. '신세계' 같은 작품도 모두 여성이 할 수 있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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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분장'(2016)을 연출한 남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민수, 김은영(치타), 테리스 브라운, 이수광, 오우리 등이 출연한다. 5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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