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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서는 서비스업 경기가 올해 하반기부터 정부 경기부양책과 보복 소비 등에 따라 차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포스트 코로나 경제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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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업도 비대면 채널 위주로 재편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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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집에서 취미나 여가를 즐기는 '홈족'과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홈코노미' 관련 서비스도 유망업종으로 떠올랐다. 홈코노미는 집(Home)과 경제(Economy)를 조합한 용어로, 음식 및 생활용품 배달업, 홈케어(출장 청소)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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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주요 게임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두 자릿수로 급증?다. 넷플릭스의 1분기 매출은 28% 증가했고, 전 세계 유료회원 수도 2019년 말 대비 1577만명 늘어났다.
이어 "복잡한 규제와 법륜문제에 따라 사업화가 지연된 신서비스 사업 혁신도 도모해야 한다"며 "현재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원격의료에 대한 규제 완화,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제도 개선 등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전체 매출액 및 매출 건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건당 평균 구매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모두 증가(백화점 33%, 대형마트 6%)해 매장 방문시 한번에 많이 구매하려는 경향이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집으로부터 가까운 거리에서 생활용품 구입이 가능한 편의점과 수퍼마켓의 매출은 각각 6%, 12% 늘었다.
특히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정육점과 농산물매장의 지난 3월 매출은 각각 26%, 10% 증가하는 등 식재료를 직접 구입해 집에서 조리해 먹는 이른바 '홈쿡' 현상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점 매출은 1년 전보다 30% 감소한 반면 주류전문 판매점의 매출은 20% 증가, 밖에서 술을 사와 집에서 마시는 '홈술'이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