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KT 위즈가 초반 홈런포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KT는 3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회와 2회 연달아 홈런을 뽑아냈다.
1회초 1사 1,2루에선 4번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이승호의 높게 오는 체인지업(130km)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로하스의 시즌 5호 홈런이다. 2회초 2사 후에는 배정대가 이승호의 가운데 몰린 패스트볼을 잡아 당겨 좌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배정대의 시즌 첫 홈런. 배정대는 2015시즌 이후 모처럼 홈런 손맛을 봤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로하스는 2회초 2사 1루에서 이승호의 2구 패스트볼을 받아쳐 다시 좌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로하스의 시즌 6호 홈런. 로하스는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개인 통산 5번째이자, 올 시즌 19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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