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한화는 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타격감이 안 좋은 내야수 송광민이 빠졌다. 대신 김회성이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한화는 이용규(중견수)-정은원(2루수)-제라드 호잉(우익수)-이성열(지명타자)-김태균(1루수)-최진행(좌익수)-김회성(3루수)-최재훈(포수)-노시환(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김민우다. 2경기 연속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던 정진호 대신 최진행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군으로 복귀한 김태균은 2경기 연속 5번-1루수로 나선다.대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