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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대학병원 등 공공 의료기관의 재택근무 인원은 한 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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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공공기관 임직원(정원 기준)이 41만8203명인 것을 고려하면 13명당 1명꼴이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대비 재택근무 인원 비율을 보면 292명당 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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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재택근무 인력이 급증한 것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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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은행과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은 지난해 재택근무자가 한명도 없었던 곳이다.
재택근무 인원이 적은 공공기관 중에는 직원이 출퇴근 시간을 자율 조정하는 '시차출퇴근형 근무'를 도입하는 등 탄력근무를 하는 곳도 있었다.
서울대병원 등 교육부 산하 대학병원 및 치과병원 15곳과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중앙의료원·국립암센터 2곳 등 17개 의료 공공기관 임직원은 1분기 4만8278명이지만, 이 가운데 재택근무자는 한명도 없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양상이 심각해지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며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 기업 등에 가능하면 재택근무나 온라인 근무를 할 것을 권장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