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비디오스타' 강부자가 박나래의 성형 고백에 충격을 받았다.
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200회 레전드 특집! 혜자미 광광(狂光) 특집'으로 꾸며져 강부자, 혜은이, 이성미가 출연했다.
이날 이성미는 박나래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예쁘다고 했더니 앞트임 한 거라고 아무렇지 않게 자연스럽게 말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부자는 앞트임에 대해 궁금해했고, 박나래는 "눈앞을 텄다가 너무 많이 터서 눈이 하나가 될 뻔해서 다시 막았다. 막았다가 다시 또 아쉬워서 턱을 한 번 돌렸다. 얼굴에 내 것이 없다. 이만 내 것이다"고 밝혔다.
박나래의 솔직한 성형 이야기에 충격받은 강부자는 말을 잇지 못했고, 혜은이는 "정말 세상이 많이 변했다. 이런 말들을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하다니 대단하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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