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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차트 싹쓸이를 예고하며 공개적으로 리드를 띄웠던 싹쓰리는 작곡가들이 보낸 1차 데뷔곡 후보들을 블라인드로 들어봤다. 90년대 감성과 요즘 트렌드가 섞인 데뷔곡 후보에 만족감을 표현한 멤버들은 창작 열정을 불태우며 데뷔곡 작업에 임해 다음 이야기를 벌써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다음 주 더 많고 강력해진 2차 데뷔곡 후보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올여름을 싹 쓸 노래가 탄생할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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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은 자유로운 영혼의 연예인 타입(ESFP), 린다G는 재기발랄한 활동가(ENFP), 유두래곤은 호기심 많은 예술가(ISFP) 타입으로 각각 달랐다. 궁합은 린다는 유두래곤, 비룡과 모두 파국이었고, 비룡과 유두래곤의 궁합 역시 그닥이었다. "다 파국이네"라며 티격태격 케미를 뽐낸 싹쓰리가 앞으로 어떤 팀워크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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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G는 지누션의 'A-YO(에이요)'를 부르다 영어 가사에 주저앉아, 유두래곤과 비룡에게 놀림을 당했다. 또 BLOO의 'downtown baby'를 불러 매력적인 보이스를 뽐냈다. 이 곡은 방송 후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등장하는 등 싹쓰리의 파급력을 확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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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곡 '두리쥬와'(둘이 좋아라는 뜻)가 흘러나오자 유두래곤은 몸을 들썩이며 반응했다. 알고 보니 이 곡은 유산슬의 트로트 스승 '박토벤' 박현우의 작품. 세 사람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라며 중독된(?)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싹쓰리 3인은 작곡 메이트와 직접 데뷔곡 만들기에 도전했다. 유두래곤은 뮤지의 작업실을 찾아 최애 비트 '당가다당'에 어울리는 음악 작업에 나서며 창작욕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코드쿤스트와 손잡고 작곡 열정을 불태웠다. 비룡은 히트곡 제조기 이현승 작곡가와 함께 레게 힙합곡으로 의기투합하며 기대를 고조시켰다.
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2부)는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10.4%, 수도권 10.8%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 5.9%, 2부 7.9%로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롭게 작성하며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1차 블라인드 데뷔곡 선정 후 유두래곤 린다G의 막내 비룡 몰이 장면으로 11.8%를 기록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