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K 와이번스 최 정이 선제 투런 홈런을 날렸다.
최 정은 17일 인천 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전에서 3번-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 정은 0-0 동점 상황이던 3회말 1사 1루 찬스에서 KT의 선발 조병욱을 상대했다. 2B1S에서 4구째를 타격했고, 이 타구가 왼쪽 담장을 그대로 넘어가는 투런 홈런이 됐다. 최 정의 시즌 5호 홈런이다.
동시에 최 정은 역대 통산 홈런 공동 3위로 이름을 올렸다. 시즌 전까지 335홈런으로 역대 5위에 올라있었던 최 정은 337홈런으로 4위였던 이호준을 밀어냈고, 이날 시즌 5호 홈런을 추가하며 통산 340홈런으로 장종훈과 공동 3위가 됐다.
다음 목표는 양준혁의 351홈런이다. 양준혁은 351홈런으로 역대 2위에 해당하고, 역대 1위는 유일하게 400홈런을 넘긴 이승엽(467홈런)이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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