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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로 나선 한겨레신문 도쿄 특파원을 지낸 길윤형 기자는 "위안부 문제는 전시 여성 성폭력을 둘러싼 '인권문제'와 한일 양국이 해결해야 하는 '외교현안' 양 측면이 있는 복잡한 사안"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집권 초에는 '인권문제'로 접근해 한일합의를 뒤집고 화해치유재단을 해산하고는 정작 이후에는 '외교현안'으로 접근해 재협상을 요구하지 않아 위안부 문제 해법이 더 복잡해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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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필 유엔 자의적 구금 그룹 특별보고관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인정, 피해자에 대한 배상의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일 간 소통을 확대하고 차세대의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형성을 목표로 해야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된 해법이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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