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수현과 서예지의 미(美)친 텐션이 포착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연출 박신우, 극본 조용/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토리티비, 골드메달리스트)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바로 오늘(20일) 첫 방송에서는 반사회적 인격성향을 가진 고문영과 그녀의 예측불가 행동을 저지하기 위해 다급히 뛰어 온 문강태의 강렬한 만남을 예고한다. 마녀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까만 드레스 자태가 시선을 강탈하는 가운데 그녀가 쥔 나이프를 막아낸 문강태의 맨 손에서는 붉은 피가 흐르고 있어 더욱 심상치 않은 사건 발생을 직감케 하는 상황.
또한 손의 상태에 개의치 않는 듯 단단한 눈빛을 한 문강태와 그런 그를 흥미롭게 응시하는 고문영의 시선이 강렬하게 얽혀들어 눈길을 끈다. 특히 스파크가 튀는 이들의 달콤 살벌한 텐션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뒤로 보이는 'WONDERLAND(원더랜드)'라는 표지판은 두 사람의 팽팽한 대치 상황과 달리 마치 이상한 동화세계에서 마주하기라도 한 듯해 더욱 묘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이에 극 곳곳에 내재된 어른동화 코드와 숨은 오브제 찾는 재미를 더할 '사이코지만 괜찮아'만의 독특함이 엿보인다.
접점이라고는 없어 보이는 너무 다른 삶을 살아온 문강태와 고문영이 어떻게 만나게 됐으며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흐르는 대치 상황이 벌어진 이유가 무엇일지, 마침내 둘의 서사가 베일을 벗을 첫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믿고 보는 김수현(문강태 역), 서예지(고문영 역), 오정세(문상태 역), 박규영(남주리 역)의 네 배우와 박신우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조용 작가가 전할 따스한 위로의 메시지가 어우러질 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오늘(20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끝)
supremez@sportschosun.com
-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최수영·정경호, 결혼설 무색하게 만든 '14년 마침표' -
황보라, 日 여행 중 바닥에 드러누워 떼쓰는 子에 진땀 "직원·손님에 사과" -
'윤승아♥' 김무열, 결혼 11년 차 인데…"子 유치원에 우리만 가족 사진 없었다" -
"소시 다음 결혼은 나" 효연, 정경호·수영 14년만 결별에 한달전 발언 재조명 -
'이병헌♥이민정' 子 준후, 여동생 서이 조련법 공개 "오빠가 제일 좋다고 시켜" -
'재혼' 서인영, ♥최지훈과 교회서 스몰웨딩 "첫 결혼 때 1억 꽃장식..필요 없더라" -
빽가, 신지 결혼식서 끝내 오열..."네 뒤엔 항상 우리가 있어" ('귀한가족') -
'장동건♥'고소영, 400억 자산가도 무서운 하와이 물가…"밥상만 차리다 귀국"
- 1."기회 달라" KIA 퇴출 위기 외국인 간청 통했다, 왜 시간 더 줄까…"결정 쉽지 않네요"
- 2.'충격 7억 소멸' 한화 16승 특급 한국행 가능성은…"와이스 큰 기대 걸었는데 처참해" 美 맹비난
- 3.'美 경악' 73년 만의 역사, 이정후 진짜 트레이드할래?…"6월까지 지켜보고"
- 4.'韓 최초 MLB 타격왕' 탄생 임박 미쳤다! 이정후 '타율 톱2' 등극…1위까지 '고작 3리 남아'→로페즈를 넘어라
- 5.키움은 '한달' 걸렸는데 → LG는 5일만에 초고속 완료? 염갈량 '신의한수' 될까…"리오스, 내일 1군 등록한다" [잠실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