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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子 윌리엄X벤틀리, 요구르트도 함께 마시는 우애 "똑 닮은 윌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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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가 귀여운 일상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이 마셔야 맛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란히 엎드려 요구르트를 마시고 있는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모습이 담겼다. 쌍둥이처럼 똑 닮은 형제의 귀여운 우애가 엿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요구르트가 왜 이렇게 커보이지?", "귀요미들", "둘이 똑같이 생겼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윌벤져스'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