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늘(29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전국 군인들의 끼와 이야기를 담아낸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은 '뽀빠이' 이상용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상용은 오늘 방송에서 '뽀빠이' 별명의 진실(?)을 고백한다.
시금치를 먹으면 힘이 솟는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 '뽀빠이', '뽀빠이' 하면 가장 먼저 방송인 이상용이 떠오를 것이다. 이상용은 '원조 군통령'으로 불리며 전국 팔도의 군인들을 찾아다니던 시절부터 뽀빠이로 불렸다. 찰떡같은 그의 별명을 누가 지어줬는지 제작진이 묻자 이상용은 "내가 지었다"며 자신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뽀빠이가 나 같더라. (키가) 작고 용기 있고, 또 수염도 멋있고, (악당을) 때리고 불의를 보면 못 견디는 것이 나 같더라"라며 '뽀빠이' 별명을 짓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이렇게 많은 이들에게 '뽀빠이'로 불리며 사랑받아온 이상용은 뜻하지 않는 곳에서 인생의 시련을 겪게 된다. 오랜 시간 동안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온 마음을 쏟았지만, 심장병 어린이를 도운 적이 없고 기금을 횡령했다는 기사가 난 것이다. 사람들은 보도된 내용을 믿었고, 그 사건을 시작으로 이상용은 '우정의 무대'까지 하차하며 그의 삶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이상용은 힘든 시간을 보내며 삶을 끝내고 싶기도 했지만 그 순간 그에게 "故 김수환 추기경과 법정 스님, 김동길 박사 같은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 소중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다시 일어 설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추기경님이 '눈이 왔구나, 쓸지 마라. 어떻게 이 많은 눈을 쓸래, 기다려. 봄이 오면 눈이 녹고 너는 나타나리라' (말씀하셨다.) 그래서 참았다"면서 "제가 살아온 것은 세 분의 격려 덕분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모든 오명을 벗은 이상용은 "'혐의 없음'이라고 인쇄된 불기소 증명원을 들고 다닌다"고 뒷이야기를 덧붙였다.
이 밖에도 8시간의 구애 끝에 한 살 연상의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은, '뽀빠이' 이상용의 '올리브'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다.
우리들의 영원한 '뽀빠이' 이상용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는 오늘(29일) 밤 10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
'이지혜 남편' 문재완, 위고비 3주만에 효과 대박 "계속 먹는데 4kg 빠져" -
한고은, '7년 무직' ♥남편에 속마음 밝혔다..."배우 업계서는 날 부러워할 것" -
성시경, 한 달 '극한 다이어트'하더니 반쪽 됐다.."달라진 모습 보여주고파" -
'73kg' 랄랄, 4kg 감량+부기 빠지니 딴 사람 "살 엄청 빠져보여" -
김미화, '43세 발달장애 子' 걱정에 눈물 "누가 자식을 먼저 보내고 싶겠나" ('특종세상') -
빅마마 이영현, 애 둘 낳고 33kg 감량 "초등학생 한 명 빠져나가" -
'생활고' 김숙, 결국 출연료 턱없이 적은 '무한걸스' 출연 "송은이가 100만원씩 보태줘" -
공항서 '강강술래'라니..하츠투하츠, 과잉 경호 논란 "대통령도 이렇게 안 해" [SC이슈]
- 1.美 권위 매체, "일본은 감독 바꾸고, 한국은 그대로 나아가라" → '팀 코리아' 언젠간 돌아온다! 호평
- 2.'고의 태클에 격분한 손흥민, 가해 선수와 바로 충돌' 英 '더 선'까지 자세히 주목했다..'스마일 맨'의 발목이 위험하다
- 3.[공식발표] '와 외국인 교체 초강수' 2m4 쿠바 국대 영입…대한항공, 5번째 통합 우승 진심이다
- 4.마이애미까지 갔는데 WBC 등판 '0'…"솔직히 화가 났다" 11승 좌완의 서러움 폭발 [인터뷰]
- 5.'봄의 롯데'는 베네수엘라도 이길 것 같다...2위 두산 꺾고, 파죽의 무패 행진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