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출신 사업가 미키정이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1일 미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복 #내년에아빠 #소중한가족 #12주차 #사랑이 #행복한일상"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미키정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기의 초음파 사진이 담겨 있었고, 이를 본 하리수는 "축하해"라며 임신에 대해 함께 기뻐하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미키정과 하리수는 2007년 결혼해 10년간 부부로 함께하다 2017년 이혼했다.
하리수는 이혼 사실이 알려진 후 SNS를 통해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잘 지내온 부부였으며, 아직까지 SNS에 서로를 팔로우 할 만큼 친하고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사이"라고 밝혔다. 미키정 또한 스포츠조선에 "서로 아무런 악감정이 없는 상황이며, 좋은 친구로 지낼 생각이다"라며 "하리수씨는 내가 만나 본 그 어떤 사람보다 날 사랑해 준 최고의 여자"라고 전했다.
하리수와 미키 정은 지난 2007년 5월 19일 트랜스젠더 연예인 1호로서 결혼식을 올려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05년 함께 온라인 게임을 즐기며 가까워졌고 미키정이 하리수의 4집 앨범에 랩퍼로 피처링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교제해 결국 부부의 연을 맺게됐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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