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벼랑 끝에 몰린 앙투안 그리즈만. 그를 구해낼 사람은 오직 리오넬 메시(이상 FC바르셀로나) 뿐인가.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일(한국시각) '그리즈만은 FC바르셀로나에서 커리어를 쌓는 데 메시가 도움을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그리즈만의 상황은 썩 좋지 않다. 그는 지난해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FC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FC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 영입을 위해 1억2000만 유로를 투자했다. 그러나 그리즈만은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8골을 넣는 데 그쳤다. 특히 지난 1일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홈경기에서는 후반 45분 교체 투입됐다. 벤치 멤버로 전락한 것이다.
FC바르셀로나에서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그리즈만. 이적설이 돈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인터 밀란, 아스널, 맨유 등이 그리즈만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또 다른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그리즈만은 FC바르셀로나에 합류한 뒤 고전하고 있다. 그는 FC바르셀로나에서의 반전을 위해서는 메시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 그리즈만은 메시와의 호흡에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에는 각기 다른 그룹에 편성돼 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FC바르셀로나의 레전드 히바우두는 "그리즈만이 또 다른 필리페 쿠티뉴(바이에른 뮌헨)가 되지 않으려면 메시가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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