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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진(이상엽 분)은 "너 아직 송선생님 사랑하잖아. 아냐?"라고 묻는 유보영(손성윤 분)의 질문에 송나희(이민정 분)를 향한 자신의 감정이 사랑임을 자각했다. 복잡한 감정에 괴로워하던 윤규진은 늦은 밤, 송나희의 집 앞을 찾아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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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윤규진은, 지방에 있는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알아보는 등 또 한 번 그녀에게 끌리는 마음을 정리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이후 유보영에게 지방으로 가는 소식을 전했고, 송선생님도 아느냐는 그녀의 질문에 "아니, 걔야 뭐 쿨하게 가라 그러겠지. 나처럼 흔들리는 것도 아닌데"라는 말로 서운함과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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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한 갈등 양상을 예고하던 송가희(오윤아 분)와 박효신(기도훈 분)은 서로의 잘못을 인정하며 더욱 돈독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송가희는 자신에게 사과하는 박효신에게 피팅모델을 해줄 것을 제안했고, 박효신은 그 부탁을 승낙한 것. 피팅 촬영을 끝낸 두 사람은 함께 밥을 먹고, 퀵보드를 타는 등 소소한 일상을 보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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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회 엔딩에서는 윤규진이 송나희를 붙잡으며 긴장감을 드높였다. 유보영에게 송나희가 남기고 간 쪽지를 받은 것. 근무지를 지방으로 옮기며 마음을 정리하려고 했던 윤규진은 송나희의 메모를 받은 뒤, 그녀에게 달려가며 이미 깊어진 감정을 멈출 수 없음을 보여줬다. 이후 이정록(알렉스 분)과 함께 가려는 송나희를 붙잡고 "내 얘기부터 듣고 가, 나희야"라고 애처롭게 말하는 윤규진의 모습에서는 그녀를 향한 사랑이 묻어나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