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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재료인 '김치'를 이용해 왕초보도 쉽게 만드는 햄김치볶음밥부터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한 백김치볶음밥까지 선보이며 안방의 침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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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백파더'의 신스틸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타이머 밴드 노라조가 배추장식 슈트를 입고 등장, '김치'를 불렀다. 꽃소금 머리장식으로 멋을 낸 조빈과 레드 슈트에 총각무로 포인트를 준 원흠의 요절복통 패션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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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지키기 위한 백파더의 요리강습은 계속 이어졌다. 햄이나 소시지를 비닐봉지에 넣고 으깨 준 뒤에 가스불을 켜고 식용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으깬 것을 먼저 볶는다. 설탕 한 큰 술, 간장 두 큰 술 정도 넣고 매운 것을 좋아하면 고춧가루 반 큰 술을 넣는다고. 이어 김치를 넣어 볶는데 국물을 넣을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양념이 잘 섞이도록 하기 위해 물을 세 스푼 정도 넣으면 좋다고. 양념이 잘 섞이면 불을 끈 뒤에 밥 한 공기(1인분 기준)를 넣고 잘 비벼주는 것이 포인트. 백파더는 "불을 끄고 밥과 재료를 비벼주면 밥알이 안 뭉치고 양념이 골고루 밴다"고 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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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백파더는 맵지 않고 아이들 입맛에도 맞는 백김치볶음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집에 배추김치가 있으면 물에 빨아서 백김치로 이용하면 된다는 것. 만드는 방법 역시 고춧가루를 넣는 것 빼고는 앞서 선보인 햄김치 볶음밥과 동일했다. 완성된 음식을 맛본 요린이들은 "정말 맛있다", "정말 맛이 담백하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다음주 주제는 '식빵'으로 요린이들의 기대를 한껏 자극하고 있다.
생방송에서 더욱 빛나는 백종원의 능청 입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아내가 설탕 넣는 거 싫어하는데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라는 또다른 요린이의 질문에 "몰래 넣으세요. 뭘 어렵게 해요~"라는 현실적인 조언으로, 찐 폭소를 안겼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2부가 수도권 기준으로 5.5%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은 6.3%로 나타났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