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백주희가 KBS2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현실 몰입도 200%의 워킹맘으로 변신했다.
백주희는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선우제약의 직원이자 슬하에 1남 1녀를 둔 직장맘 조미옥 역으로 열연한다.
14일 방송한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조미옥(백주희)는 선우제약의 웹툰피디로 첫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회사에서는 앙숙 팔도와 티격태격 지내다가도 아이들 먹여 살릴 생각에 전전긍긍하고, 자식들 먹이는 것이 우선이라 회식에 가서야 고기를 집어먹기 바쁜 생활 밀착형 짠순이의 면모를 드러내며 짧은 등장에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5년 총무부 근속 근면성실 직장인이자 워킹맘 조미옥은 극중 20년간 자기 자신을 희생하며 지켜온 가정이 모래성처럼 부서지는 순간을 맞닥뜨리고 나서 현주와 웹툰 개발팀원들의 도움으로 인생을 리세팅할 기회를 가지게 되는 드라마틱한 캐릭터인 만큼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한편, 서현주(황정음)가 선우제약에서 일하기로 결정한 만큼 선우제약 동료들과의 에피소드도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우여곡절 전개가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주희는 무대경력 20년차의 연기파 배우로 드라마 '무법변호사', 영화 '나를찾아줘'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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