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장원삼은 기존 선발 노경은의 부상 이탈로 선발 기회를 잡았다. 지난 1일 NC 다이노스전(6이닝 5안타 6실점)과 7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6이닝 5안타 4실점)에서 연속 6이닝을 던지며 주가를 높였지만, 이날은 중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조기 강판했다. 올시즌 7번째 선발등판한 장원삼은 이전까지 승리없이 4패를 기록중이었다. 평균자책점은 7.20에서 8.38로 나빠졌다.
Advertisement
이로써 장원삼은 선발 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손목 부상에서 회복한 선발요원 노경은이 이날 경산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 2군과의 경기에 실전 등판해 5이닝 2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상황에서 허문회 감독은 다음 로테이션을 두고 장원삼을 제외할 것으로 예상된다.
Advertisement
3회를 삼자범퇴로 넘긴 장원삼은 4-0으로 앞선 4회 2사후 이형종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얻어맞고 1실점했다. 142㎞가 몸쪽 높은 코스로 날아든 실투였다. 최대 위기는 5회초 찾아왔다. 1사후 손호영에게 중전안타, 이천웅에게 사구를 허용한 장원삼은 오지환에게 중전적시타, 김현수에게 우축 적시 2루타를 허용하고 1점차로 쫓겼다. 이어 롯데 벤치는 라모스를 고의4구로 거르게 하고 투수 이인복을 올렸다.
Advertisement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