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홈런을 칠 때마다 팀 승리. 한신 타이거즈에서 뛰는 제리 샌즈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샌즈는 16일 홈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에서 한신이 1점 뒤진 8회 1사에서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개인 3호 홈런이자 홈 구장에서의 첫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분위기를 바꾼 한신은 야쿠르트를 6대4로 꺾고 승리했다.
샌즈는 경기 후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원하는 공이 오면 강하게 스윙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다. 홈팬들에게 첫 홈런을 친 것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스포츠'는 "지난해 KBO리그 타점왕 출신인 샌즈지만, 메이저리그 통산 92홈런의 저스틴 보어와 함께 입단하면서 언론의 주목은 보어에 쏠렸다. 샌즈가 취재진의 관심이 보어에게만 몰리는 것에 섭섭해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샌즈는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치면서 보어 못지 않은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타율은 2할6푼8리(41타수 11안타) 3홈런 6타점. 특히 샌즈가 친 홈런 3방이 모두 팀 승리로 귀결됐다. 6월 27일 요코하마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고, 지난 5일 히로시마전에서 시즌 2호 솔로 홈런을 추가했다. 홈구장 홈런은 야쿠르트전이 처음이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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