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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프로에 입문한 송교창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19~2020시즌에는 '커리어하이(개인 최고 성적)'를 찍었다. 그는 리그 42경기에서 평균 31분49초를 뛰며 15점-5.6리바운드-3.2도움을 기록했다.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프로에 도전장을 내민 송교창은 불과 다섯 시즌만에 KBL 대표 선수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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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교창은 지난해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다. 본 포지션은 스몰포워드는 물론이고 파워포워드 자리에도 섰다. 끝이 아니다. 팀 사정상 포인트가드로 경기를 조율하기도 했다. 그는 "경기 전날 포인트가드를 해야 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네'라고 답하기는 했는데 명했다. 패턴도 제대로 알지 못했다. 주변에서 '공 가지고 하프라인만 넘으면 된다'고 하셨다. 팀이 원하면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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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시즌은 송교창에게 중요하다. 그는 "데뷔 시즌 이후 우승이 없다"며 정상을 꿈꾼다. 그는 "올 시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통합우승을 하면 좋을 것 같다. 그게 되지 않는다면 플레이오프를 거쳐서라도 챔피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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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교창은 29일까지 태백에서 진행하는 전지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주변에서 멘탈을 많이 잡아주신다. 코트 위에서는 이정현 형이 잘 끌어준다. 동료들과 힘을 잘 보태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새 외국인 선수 타일러 데이비스와는 동갑이라고 들었다. 동갑 케미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