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전국이 장마권 영향에 든 가운데 23일 창원NC파크에도 꾸준히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다.
오후 6시30분 부터 열릴 예정인 NC와 삼성의 주중 마지막 경기 개최 여부도 불투명 한 상황이다.
창원 지역에는 전날 부터 비가 계속 이어졌다. 오후 들어 굵어진 빗줄기는 세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하며 그라운드를 적시고 있다.
전날 열릴 예정이던 양 팀 간 시즌 8차전 경기는 전날 부터 많이 내린 비로 우천 취소됐다. 이날 경기는 10월3일 더블헤더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틀 내내 내리고 있는 장마 비로 그라운드는 흠뻑 젖어있다.
내야는 이틀 연속 대형 방수포로 덮혀 있다. 내야 파울지역과 외야 워닝 트랙에는 물 웅덩이가 고여있다. 방수포가 덮히지 않은 외야 쪽에는 이틀 간 내린 비로 많이 물이 고이면서 물러진 상황. 비가 완전히 그치지 않는 한 경기 개최는 힘들 전망이다. 만에 하나 비가 그친다고 해도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그라운드 여건을 만들기 위한 정비 시간이 상당히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밤 많은 양의 비가 예보돼 있는 점도 경기 강행 결정에 부담스러운 요소다.
홈팀 NC 선수들 대부분은 실내 훈련으로 대체했다. 간혹 선수들이 나와 롱토스와 러닝 등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후 3시20분 현재, 창원 경기는 이틀 연속 우천 취소가 유력한 상황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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