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유퉁이 이별의 아픔을 토로한다.
유퉁은 24일 방송하는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트로트에 도전한다. '보이스트롯'은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스타 80여 명이 펼치는 트로트 서바이벌이다.
이날 방송에는 유퉁이 출연해 트로트에 도전하게 된 애틋한 사연을 전한다. 여러 번의 결혼과 이별의 아픔을 겪은 유퉁. 그는 "사랑둥이 유퉁인 줄 알았는데 반대로 생각해보니 이별에 울고 있더라"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유퉁은 지난해 몽골인 아내와 결별한 뒤 55세 나이에 낳은 늦둥이 딸과도 생이별했다. 그는 딸과 영상 통화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그간 대중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던 결혼, 이별에 얽힌 진심을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그가 '보이스트롯'에 도전한 이유 역시 몽골에 있는 딸을 위해서였다.
유퉁은 힘있는 무대와 넘치는 감정으로 생애 첫 트로트 도전을 펼쳤다. 레전드 심사위원 김연자는 "소리통이 오살나게(?) 크다"라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극찬을 했고, 남진 역시 "남자 김연자다"라고 후한 평가를 해 유퉁의 무대에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이날 유퉁은 재혼 계획을 묻자 "나는 이제 그렇게 살지 않을 것"이라면서 "재혼을 한다면 아이 엄마와 재혼할 것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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