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창원발 이틀 연속 우천취소. 불똥이 수원으로 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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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가 울상이다. 선두 NC가 자랑하는 최강 선발 삼총사 루친스키 라이트 구창모가 모두 수원에 뜬다.
NC 이동욱 감독은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 우천 취소를 앞두고 "오늘 취소되면 주말 3연전은 루친스키-라이트-구창모 예정대로 갈 생각"이라고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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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KT로서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가뜩이나 올시즌 NC전에 1승1무7패로 약했다.
루친스키는 올시즌 KT 2경기에서 1승무패, 평균자책점 5.84를 기록중이다. 라이트는 올시즌 KT 3경기에서 1승무패, 평균자책점 2.12. 구창모는 3경기에서 2승무패, 1.89로 가장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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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삼성전 이틀 연속 우천 취소 불똥이 KT로 튄 셈이다.
하지만 '7관왕' 로하스를 앞세운 KT의 활화산 타선도 만만치 않다.
지금까지 NC전에서 너무 많이 양보한 만큼 이번 홈 3연전에서는 총력전을 펼칠 전망. 쿠에바스, 데스파이네 등 주력 외인들이 총 출동한다.
최강 타선을 자랑하는 두 팀의 화끈한 화력 대결. 장맛비가 만들어낸 수원 대혈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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