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심요한 감독, K'arts 제작)에서 취준생으로 변신한 이학주를 비롯해 강하늘, 박정민 등 충무로를 사로잡은 '대세'들이 스크린 접수를 예고해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올해 최고의 화제작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부터 최근 종영을 마친 '야식남녀'까지,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등극한 이학주가 내달 13일 개봉작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로 또 한번의 역대급 연기변신을 꾀하며 스크린 접수를 예고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쌓은 탄탄한 연기내공으로 다양한 인물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이학주. 그는 첫 상업영화 주연작 '왓칭'으로 현실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소름 끼치는 열연을 펼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 단숨에 충무로 블루칩으로 거듭났고, 이후 '부부의 세계'에서 역대급 빌런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에서는 졸업도 미룬 채 취업난에 허덕이는 열정파 취준생 준근 역으로 반가운 스크린 접수를 알렸다. 엉뚱하고 찌질하면서도 특유의 패기 가득한 풋풋한 매력으로, 전에 본 적 없던 열정만렙 청춘의 모습으로 반전 변신을 예고해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연극 '환상동화'로 꾸준히 관객들을 만나온 강하늘은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로 3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서 강하늘은 큰 목표 없이 삼수 생활을 이어가다 우연히 시작된 편지로 인해 변화하고 성장해가는 영호로 변신한다. '사바하' '시동' '사냥의 시간' 등 다양한 작품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박정민 역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극장가 접수에 나섰다. 황정민, 이정재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극장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서핑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시작한 대학교 5학년 취준생이 홧김에 양양 바다를 걸고 금수저 서퍼와 막무가내 서핑 배틀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객기 폭발 청춘 버스터다. 이학주, 박선영, 신민재, 신재훈, 김범진, 김윤지, 김주헌이 출연하고 심요한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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