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최진희가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약 6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사연을 털어놓는다.
27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사랑의 미로' '천상재회' 등 여러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는 가수 최진희가 국밥집에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1982년 밴드 한울타리 보컬로 '그대는 나의 인생'을 부른 최진희는 2년 후인 1984년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사랑의 미로'로 최진희라는 이름 세 글자를 세상에 알린 그녀는 짙은 호소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각종 가요제를 휩쓰는가 하면, 1999년과 2002년 2005년 2018년 총 4차례 북한을 방문해 무대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진희는 많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2009년부터 약 6년간의 공백기를 가질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사연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최진희는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이 됐던 어머니를 추억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2007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1년 후 어머니까지 잃은 그녀는 "평생 아버지 병간호하고, 여섯 자식을 먹이고 키운 엄마에게 여자의 인생은 없었다"라며 어머니를 향한 안타까움을 토해냈다.
또 최진희는 나중에서야 어머니보다 자신이 더 어머니에게 의지했음을 깨달았다며 어머니의 죽음이 너무나 큰 충격이자 견딜 수 없는 슬픔이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진희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실어증과 입과 눈 주변 근육이 마비되는 구안와사까지 왔었다고 전했다.
최진희는 "(입가가) 완전히 돌아가서 한 달간 집에서 나오질 못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신종플루, 신우신염이 같이 와 14시간 동안 의식이 없었다"라며 "죽을 고비를 넘겼다. 노래하는 사람이 소리가 안 나오니까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다"라고 가수 인생을 포기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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