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성유리가 이지선 교수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29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스런 지선 언니와 행복했던 저녁식사. 이지선교수님. '지선아 사랑해' 내 인생의 책. 존경하는 작은 거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지난 2000년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4학년 재학 중 음주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로 전신 3도 화상을 입어 30번이 넘는 수술을 받은 사건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이지선 교수와 티타임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며, 특히 두 사람은 친자매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성유리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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