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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간 사랑해 온 남편이 연쇄살인마로 의심된다면?'이라는 질문을 화두에 던지며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의 예측불가 이야기를 담은 고밀도 감성 추적극 '악의 꽃'.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이준기의 연기 변신은 기대 그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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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도현수의 과거를 알고 있는 김무진(서현우 분)과의 재회 역시 폭발적인 긴장감을 선사하며 관심을 모았다. 우연히 공방을 방문하게 된 무진은 희성에게 18년 전 발생한 '가촌리 이장 살인 사건'의 용의자, '도현수'라 불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도현수 본인인 듯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던 희성은 순식간에 무진을 제압, 공방 지하실에 가두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숨 막히는 전개를 이끌어갔다. 잠시 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지원과 은하에게 한없이 따뜻한 남편과 아빠로 돌아간 그의 이중적인 모습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큰 혼란에 휩싸이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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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냉온을 오가며 캐릭터가 가진 입체적인 모습들을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는 것은 물론, 금속공예가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표현해 명불허전 연기 장인의 저력을 보여준 배우 이준기. 올여름을 가득 채울 드라마 '악의 꽃' 속 이준기가 선사할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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