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일본 그룹 SKE48 소속사 임원이 아동 매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것에 대해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28일 SKE48 소속사 제스트 측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당사에 관계된 모든 분들에게 걱정과 폐를 끼친 것 같아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지만 이번 사태를 엄숙하게 받아들여 해당 임원을 금일부로 해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임원은 해외 사업 담당이기 때문에 당사 그룹 소속 아티스트와 교류, 접점은 없다. 앞으로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에 전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전 임직원 지도를 철저히 해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찰에 체포된 제스트 임원은 이베네 가즈야(58세)로 지난해 11월 23일 현금 2만엔(약 22만원)을 주는 조건으로 15세, 17세 소녀에게 차내에서 음란행위를 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에비네 가즈야는 이들에게 총 5만 엔의 돈을 전달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에비네는 경찰 조사에서 "18세 이상의 여성을 차에 태운 것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KE48은 AKB48의 자매 그룹으로 지난 2008년 결성된 팀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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