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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뉴에라 "'미스터트롯' 콘서트 리허설 현장 방문 자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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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6인의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가 콘서트 리허설 현장을 찾아오는 팬들에게 "방문 자제"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에라프로젝트(이하 뉴에라)는 2일 공식 SNS에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에 대한 기대와 관심 감사드린다"며 "현재 아티스트 및 모든 관계자는 안전한 콘서트 개최를 위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준비 중이다. 그러나 일부 팬들께서 리허설 현장에 찾아오시는 경우가 있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출연진을 응원해주는 마음은 감사하나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은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리허설 현장 방문은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미스터트롯' 콘서트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팬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며 "멋진 트롯맨들의 감동적인 공연 무대로 뵙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등을 위하여 네 차례 연기됐던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송파구청의 '대규모 공연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플로어석은 한 자리씩 띄어 앉기, 1층과 2층석은 두 자리씩 띄어 앉기로 전체 관람객수를 줄였고, 공연 시간 역시 변경하며 적극적인 방역 대책을 세웠다.

이에 공연시간은 오후 1시와 7시 30분으로 나눠 진행되며 서울 공연은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3주에 걸쳐 매주 금토일 5회씩 15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