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오윤아가 눈물짓는 이유는 무엇일까.
2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양희승 안아름 극본, 이재상 연출) 75, 76회에서는 오윤아(송가희 역)와 기도훈(박효신 역)의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박효신(기도훈 분)은 송가희(오윤아 분)에게 끌리는 마음을 결국 끊어내지 못하고 "좋아해도 돼요?"라며 진실된 마음을 고백했다. 자신의 아픈 과거를 끌어안고 진심으로 위로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그간 꾹 눌러 담았던 감정을 터트린 것. 과연 그 뒷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숱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태우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늦은 밤,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송가희와 박효신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듯 눈가와 콧잔등이 붉게 달아오른 송가희와 그녀의 이야기를 말없이 듣고 있는 박효신의 순간이 담긴 것. 이에 두 사람의 관계가 고백으로 인해 어떤 변화를 맞이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도망가려는 듯한 송가희를 꼭 껴안고 있는 박효신의 모습까지 담겨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피어낸다. 더욱이 혼란스러운 감정을 고스란히 내비치는 송가희의 얼굴에는 숱한 고민의 흔적이 묻어나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리게 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관계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심경의 변화가 일었을지, 송가희가 박효신에게 쏟아낸 감정은 무엇일지 오늘 밤이 애타게 기다려지고 있다.
안방극장을 촉촉이 적실 오윤아와 기도훈의 만남은 2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75, 7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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