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3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국 UFC 계의 쌍두마차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매미 킴' 김동현이 사상 최초로 격투기 대결을 펼친다.
정찬성은 최근 "곧 정식 UFC 경기를 치를 것"이라며 '세계 3위' 오르테가를 향한 도전장을 내던진 바 있다. 눈 부상과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시합을 치르지 못했던 터라 그의 향후 경기에 대한 세기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정찬성 선수는 '격투기 선배' 김동현 선수의 체육관을 찾았다. 중요한 경기를 앞둔 정찬성이 실전 감각을 키우기 위해 한 번도 붙어본 적 없는 김동현과의 맞대결을 제안한 것. '웰터급 세계 6위' 김동현과 '페더급 세계 4위' 정찬성의 대결이 성사되자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이 대결이 성사됐다는 사실 자체가 대단하다", "격투기 팬들에게는 엄청난 일이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 맞대결이 시작되자 15kg 이상의 체급 차에도 불구,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접전이 이어졌다. 게다가 실제 경기에서나 볼 수 있는 각종 공격 기술이 쏟아져 나오면서 모두를 감탄케 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김동현의 강력한 공격 한방에 정찬성이 바닥에 내동댕이쳐져 아내 박선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MC들도 "엄청나게 아플 거 같다", "저 정도면 다운된 거 아니냐"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과연, 격투기 선수로서의 자존심을 건 세기의 맞대결의 승자는 누가 되었을지, 모두의 기대 속에 성사된 '좀비' 정찬성 VS '매미' 김동현의 초특급 맞대결 현장은 3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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