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산 원정에서 1점을 따냈으니, 다음 번엔 울산을 상대로 3점을 따겠다."
주승진 수원 삼성 감독 대행이 8일 K리그1 울산 현대 원정에서 0대0 무승부로, 승점 1점을 따낸 후 패기만만한 소감을 전했다.
주 감독대행은 무승부 직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울산과 우리의 경기에 있어서 대부분이 울산 승리를 예측하셨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선수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면서 "절대 물러서지 말자, 원정이지만 승리를 통해 팬들에게 기쁨을 전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반 박상혁 부상 교체로 변화를 주는 데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승리하지 못했다. 이번에 1점을 땄으니 다음에는 3점을 따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주 감독대행과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울산=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경기 총평
울산과 우리의 경기에 있어서 대부분이 울산 승리를 예측하셨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선수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절대 물러서지 말자, 원정이지만 승리를 통해 팬들에게 기쁨을 전하고자 준비했다. 전반 박상혁 부상 교체로 변화를 주는 데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승리하지 못했다. 이번에 1점을 땄으니 다음에는 3점을 따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무실점 수비에 대한 평가는?
수비 부분에 있어서 우리 진영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철저히 준비했다. 우리 진영 측면 크로스 수비 준비를 잘한 것이 주효했다.
-공격에서 한석희 선수가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어떻게 평가하는지.
한석희는 저돌적인 선수다. 상대 수비에게 부담을 주는 선수다. 자신의 포지션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다. 경기력은 가면 갈수록 좋아질 것이다. 템포 연계성만 보완하면 더 좋은 공격수가 될 것이다.
-오늘 울산전 원정 승점 1점 의미는?
대구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그 부분을 회복하고자 노력했다. 선수들에게 그런 부분 강조했다. 어려움이 있지만 다같이 극복해야 한다. 결사적으로 하자, 그런 모습들이 운동장에서 나타났다.
-공격 부분 해결책은?
미드필드에서 파이널 서드에 어떻게 들어갈지 준비하고 있다. 선수들간에 커뮤니케이션이 잘돼야 한다.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게 되면 더 많은 찬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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