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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선 최대현(지창욱)과 정샛별(김유정)이 모두 편의점으로 돌아와 꿈과 사랑을 찾는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최대현은 시골 꽃농장으로 내려간 정샛별에게 "다시 올때까지 기다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자신이 있을 곳이 편의점이라는 것을 깨닫고, 본사 자문위원을 그만두고 종로신성점 점장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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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정샛별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최대현의 편의점으로 돌아왔다. '알바 구함' 공고에는 '지원 자격 정샛별'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 편의점으로 첫 알바 면접을 보러 왔던 그 때로 돌아간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재현됐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행복하게 웃는 최대현, 정샛별의 모습은 한달식(음문석)의 새로운 웹툰으로 그려지며, 24시간 편의점 로맨스의 마지막 장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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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 환상 케미도 극을 가득 채웠다. 레게 머리 웹툰 작가 한달식 역의 음문석과 폭탄 머리 황금비 역의 서예화는 신스틸러 커플로 활약을 펼치며 극의 활력소가 됐다. 또 최대현의 부모님 공분희 역의 김선영, 최용필 역의 이병준은 맛깔나는 연기로 '편의점 샛별이'를 더욱 정감 넘치는 드라마로 완성했다. 또한 정샛별의 철없는 동생 정은별 역의 솔빈은 '코피돌' 아이돌로 꿋꿋하게 꿈을 이룬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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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여름 밤을 시원한 웃음으로 물들인 '편의점 샛별이'는 유쾌한 극 전개, 코믹한 장면들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든 드라마였다. 지창욱과 김유정의 영화 '펄프픽션' 커플 댄스를 비롯해 각종 패러디와 오마주, 코믹함을 배가시키는 CG 연출 등이 매회 등장해 톡톡 튀는 재미를 선사했다. '열혈사제'에 이어 이명우 감독은 이번에도 경쾌한 연출로, 코믹 맛집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를 만들어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