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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청률도 상승세를 그렸다. 8월 15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보이스트롯' 시청률은 전국유료가구 기준 10.093%(닐슨코리아 제공, 2부)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는 6주 연속 동 시간대 종편 및 케이블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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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원조 아이돌 클릭비 하현곤, 업텐션 선율, 레인즈 김성리, 엔쿠스 서석진 등이 뭉친 '하저씨와 아이들' 팀은 입이 쩍 벌어지는 흔들림 없는 칼군무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레전드 심사위원 진성은 "군무가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 K트로트를 짊어질 역군이 될 것 같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만장일치 극찬과 함께 '하저씨와 아이들' 팀은 전원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하현곤은 올크라운이 빛나자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며 감동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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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김다현, 김태연, 김수아, 방서희 트로트 신동들이 뭉친 '트로트 샛별' 팀은 첫 등장부터 깜찍한 귀여움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들은 풍부한 성량과 뽕필 가득한 꺾기 실력으로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특히 평균 나이 11.2세인 '트로트 샛별' 팀은 결과 발표 전부터 눈물을 흘리며 트로트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들의 간절함에 심사위원들은 응답했다. '트로트 샛별' 팀 전원 3라운드에 진출에 성공한 것. 대기실의 출연자들도 함께 눈물을 흘린 감동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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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첫 대결은 홍경민과 이만기. 시작 전부터 "무대 위의 모래를 모두 치웠으니 힘을 못 쓸 것", "나한테 지면 가수 생활하겠나"라며 살벌한 기싸움을 벌인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도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 홍경민은 '고맙소'를 묵직한 가창력으로, 이만기는 '어매'를 한 맺힌 절규로 소화했다. 박빙의 승부에 레전드 심사위원들도 당황한 가운데, 홍경민이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심사위원 점수는 단 1점 차였다.
이날 마지막 데스매치는 슬리피와 이동준의 대결이었다. 랩트로트 열풍을 일으키며 재발견된 슬리피는 '신토불이'를 힘 있는 트로트 꺾기로 소화했고,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동준은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거친 매력으로 완성했다. 막상막하 대결 끝에 크라운의 영광은 슬리피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홍경민, 황민우, 슬리피가 4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결과도, 대결 상대도 예측할 수 없는 극강 긴장감의 데스매치. 과연 3라운드 1:1 데스매치를 통과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어떤 출연자들이 서로 맞붙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트로트 예능 신기원을 열고 있는 '보이스트롯'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MBN을 통해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