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채널A와 SKY(스카이) 채널(이하 'SKY')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MC 최화정이 '애로부부의 양조위'로 불리며 인기몰이 중인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에게 "객관적으로 보면 너무 멋있는데, 사귀기는 좀..."이라고 평해 MC들을 폭소하게 했다.
17일 방송될 '애로부부' 4회에서는 MC 최화정이 "양재진 원장님이 '애로부부의 양조위'로 등극했다"며 "방송 이후에 '멋있다, 섹시하다'는 반응으로 SNS가 뜨겁고,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이에 양재진은 쑥스러워하는 듯했지만, 이용진 역시 "지적인 섹시미...'지섹' 아니시냐"고 칭찬에 합류했다.
하지만 최화정은 양재진을 보며 "원장님 어떤 스타일이에요? 혹시...좀 나쁜 남자(?) 같은 스타일이에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져 입담여왕답게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홍진경은 "사람을 앞에 두고 그렇게 말하기도 쉽지 않은데, 이게 또 화정언니 매력이야"라며 수습(?)에 나섰지만, 최화정은 굴하지 않고 "어떤 사람이 객관적으로 보면 너무 멋진데, 사귀기는 좀 '나쁜 남자' 같아 걱정되는 스타일이 있어. 부담스럽거든"이라고 말을 이어갔다.
예상치 못한 어택을 받은 양재진은 겨우 정신을 차린 듯 "제 여자한텐 잘 하는 스타일입니다"라고 방어를 시작했고, "사실 기본적인 삶의 모토가 '연애할 때는 연애하지 일하지 않습니다'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말에 이상아는 "어쩜 저렇게 입만 살았어. 말은 청산유수야"라고 평했고, 양재진은 말문이 막힌 듯 백기를 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프로 입담러 MC들이 19금 토크를 넘나들며 위기의 리얼 부부들에게 솔직한 솔루션을 선사하는 '애로부부' 4회는 8월 17일 월요일 밤 10시 채널A와 SKY에서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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