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가 1위 자리를 지켰다.
NC는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드류 루친스키와 불펜진 호투를 묶어 5대1로 이겼다. NC는 3연패 탈출과 함께 49승2무30패를 기록. 2위 키움과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키움은 52승36패가 됐다.
NC 선발 루친스키는 6이닝 7안타 1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12승을 따냈다. 다승 선두를 질주 중이다. NC 불펜진은 3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모처럼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NC 타선에선 나성범이 3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3타점 1득점, 이명기가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이동욱 NC 감독은 경기 후 "팀이 어렵게 3연패를 하고 있었는데, 루친스키가 선발 에이스답게 강타선을 잘 막아줬다. 승리의 주역이다. 불펜에서도 홍성민 문경찬 원종현이 잘 막아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타선에선 이명기가 좋은 타점과 득점을 만들어줬고, 나성범이 역전 홈런을 기록하며 결정적으로 승리를 할 수 있었다. 어려운 시기에 주장이 팀을 하나로 잘 묶어줬다. 코로나19로 내일 다시 무관중 경기로 전환돼서 아쉽지만,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서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할 날이 다시 오길 바란다"고 했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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