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홈술족을 위한 안주류 간편식 '올반 한잔할래 해물누룽지'를 출시한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부터 GS리테일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올반 한잔할래 동파육', '감바스', '불난마늘족발' 등 안주류 가정간편식 3종이 6천원대의 합리적 가격, 전문점 수준의 맛, 간편한 전자레인지 조리법 등이 호응을 얻으며 인기 상품으로 자리잡은 것에 주목했다. 여기에 최근 코로나19와 역대 최장기간 장마의 여파로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이 크게 늘면서 지난달 안주류 가정간편식 판매량이 6월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세계푸드는최근들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등 외식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견고해짐에 따라 홈술족이 늘 것으로 보고 GS리테일과 함께 소포장 요리형 안주 라인업을 확대하게 된 것이다.
신세계푸드와 GS리테일이 협업을 통해 출시한 신제품은 '올반 한잔할래 해물누룽지'다. '올반 한잔할래 해물누룽지'는 구수한 찹쌀누룽지를 새우, 오징어 등 탱글탱글한 해물을 함께 끓여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죽순, 청경채, 버섯 등 다양한 채소를 넣어 다채로운 식감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신세계푸드 소속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특제 소스를 더해 고급 중식당에서 먹던 중화풍 해물누룽지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조리법은 종이 포장지를 제거한뒤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서 2분40초~3분30초 동안 데우면 돼 간단하다.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690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집에서 주류와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형 안주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홈술족이 여러 주종에 어울리는 안주류를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주류 가정간편식 시장은 주 52시간제 정착,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왔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홈술족 증가에 따라 더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196억원 수준이던 냉동 안주류 간편식 시장은 2018년 960억원으로 2년간 약 5배나 성장했다. 올해는 규모가 15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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