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 영화 최초 우주 SF 영화 '승리호'(조성희 감독, 영화사 비단길 제작)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필수 용어들을 소개했다.
조성희 감독만의 남다른 상상력을 보여주는 '승리호'에 등장하는 흥미로운 용어들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2092년 지구는 산소마스크와 고글이 없으면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로 황폐화된 땅이다. 우주개발기업 UTS는 위성궤도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 'UTS(Utopia above the sky)'를 만들어 낸다. 숲과 나무가 사라진 지구와는 달리, UTS에는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우주상업단지, 호텔, 정거장 등 거대한 우주사회까지 갖추고 있다. 하지만 UTS에서 거주할 수 있는 권한인 'UTS 시민권'은 인류의 5%에게만 부여되고, 그렇지 못한 95%의 비시민들은 지구에 남아있거나, 노동 비자를 받아 우주노동자로 일한다.
태호(송중기), 장선장(김태리), 타이거 박(진선규), 업동이(유해진) 역시 비시민인 우주노동자로, 할리우드 SF영화에 등장하는 화려한 우주 히어로와는 달리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친숙한 모습을 예고한다.
'승리호' 속 우주노동자들은 우주쓰레기 청소선을 타고 수명이 다한 인공위성과 유실된 우주정, 우주 건축물들의 잔해 등 위험한 우주쓰레기를 치우는 일을 하며 살아간다.
푼돈을 버는 일이지만, 미국, 중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사람들은 우주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달려들며, 특히, 한국 국적의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는 물불 가리지 않고 쓰레기를 수집하는 것으로 악명이 자자하다. 돈을 벌고자 하는 목적으로 광활한 우주를 시원하게 활강하고, 작살을 날리며 전투를 치르는 승리호의 모습은 이제껏 한국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독창적인 상상력과 비주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하고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
'이지혜 남편' 문재완, 위고비 3주만에 효과 대박 "계속 먹는데 4kg 빠져" -
한고은, '7년 무직' ♥남편에 속마음 밝혔다..."배우 업계서는 날 부러워할 것" -
성시경, 한 달 '극한 다이어트'하더니 반쪽 됐다.."달라진 모습 보여주고파" -
'73kg' 랄랄, 4kg 감량+부기 빠지니 딴 사람 "살 엄청 빠져보여" -
김미화, '43세 발달장애 子' 걱정에 눈물 "누가 자식을 먼저 보내고 싶겠나" ('특종세상') -
빅마마 이영현, 애 둘 낳고 33kg 감량 "초등학생 한 명 빠져나가" -
'생활고' 김숙, 결국 출연료 턱없이 적은 '무한걸스' 출연 "송은이가 100만원씩 보태줘" -
공항서 '강강술래'라니..하츠투하츠, 과잉 경호 논란 "대통령도 이렇게 안 해" [SC이슈]
- 1.美 권위 매체, "일본은 감독 바꾸고, 한국은 그대로 나아가라" → '팀 코리아' 언젠간 돌아온다! 호평
- 2.'고의 태클에 격분한 손흥민, 가해 선수와 바로 충돌' 英 '더 선'까지 자세히 주목했다..'스마일 맨'의 발목이 위험하다
- 3.[공식발표] '와 외국인 교체 초강수' 2m4 쿠바 국대 영입…대한항공, 5번째 통합 우승 진심이다
- 4.마이애미까지 갔는데 WBC 등판 '0'…"솔직히 화가 났다" 11승 좌완의 서러움 폭발 [인터뷰]
- 5.'봄의 롯데'는 베네수엘라도 이길 것 같다...2위 두산 꺾고, 파죽의 무패 행진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