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간판 수비수 티아고 실바가 잔류를 시사했다.
프랑스 언론 '파리지앵'에 따르면 실바는 최근 인터뷰에서 "만약 여기(생제르맹)서 계속 얘기가 있다면 나는 망설이지 않고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이라며 잔류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35세의 베테랑 실바는 2019∼2020시즌까지 계약기간 만료다. 최근 생제르맹의 탄탄한 수비력을 이끌며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최근 현지 매체에서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결승전이 실바의 생제르맹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실바에게 영입 제의를 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실바는 파리에 머물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바는 인터뷰에서 "이 팀은 창단 50년이 지났고 역사적인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여기에는 나의 계약기간 마지막 해도 포함돼 있지만 이곳에서 그 역사를 짊어질 수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생제르맹에 특별한 애착이 있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만약 계속 PSG에서 계속 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최선의 결정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실바는 2012∼2013시즌부터 8시즌째 PSG에서 뛰고 있다. 생제르맹 구단은 일단 UCL 우승을 차지한 뒤 실바와의 계약 연장에 적극 뛰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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