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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아들, 넘사벽 머리숱 1등…양은지 "한번을 못 본 내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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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양미라가 남다른 머리숱을 자랑하는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위에 책받침 있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안개 #몬치치 #잔디인형 #D+78"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미라의 아들 서호 군은 믿기 힘들 정도로 많은 머리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뽐내며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앞서 양미라는 지난 6월 "루야(태명)는 태어날 때부터 엄청난 머리숱으로 병원과 조리원에서 1등 먹었어요"라며 아들의 머리숱을 자랑해 주목받은 바 있다.

사진을 본 양미라의 친동생 양은지도 댓글을 남겼다. 현재 태국 리그에서 뛰고 있는 남편 이호를 따라 태국에서 생활 중인 양은지는 "헬멧 벗기라고!!! ㅋㅋㅋㅋ 왜 이렇게 귀여워?? 짱이다 정말. 한번을 못 보고.... 다 커버렸네 서호. 코로나 진짜 밉다. 보고 싶다 예쁜 내 조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지난 6월 첫아들 서호 군을 품에 안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