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김진이 아빠가 돼 딸을 품에 안았다.
김진의 아내인 CCM 피아니스트 표신애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3.53kg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서와 아빠 품은 처음이지", "너 참 예쁘구나"라는 글과 함께 딸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득녀 소식을 전했다. 딸을 꼭 안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김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KBS 출신 개그맨 김진은 지난해 11월 3살 연하 표신애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9개월 만에 부모가 되는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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