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KIA 타이거즈 베테랑 내야수 나주환이 1군에 복귀했지만, 돌아오자마자 훈련 도중 통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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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나주환을 엔트리에 등록했다. 나주환은 지난 19일 잠실 LG 트윈스전 경기 도중 등 근육 통증을 호소했고, 이튿날인 20일 말소됐고 곧바로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약 일주일간 부상 부위를 치료하고 잠실 원정에 합류한 나주환은 이날 선발 출장이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훈련 도중 다시 통증이 재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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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은 "어제까지 배팅 훈련을 다 소화하고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래서 오늘 1군에 합류했고, 선발 라인업에 3루수로 넣었다. 그런데 배팅 훈련을 하던 도중 다시 같은 부위(등)에 통증이 있었다. 일단 선발 라인업에서는 제외했다"면서 "현재 아이싱으로 통증을 가라앉히고 있다. 향후 상태를 살피고 엔트리에서 제외해야 할지 결정하려고 한다. 오늘 3루수로는 김규성이 출장한다"고 설명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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