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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속보]김현수 2년만에 20홈런 고지 등정...허윤동 상대로 중월 투런포

by 노재형 기자
KBO리그 삼성라이온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26일 대구삼성라이온스파크에서 열렸다. LG 김현수가 3회초 2사 1루에서 중월 투런 홈런을 치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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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김현수가 2년 만에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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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26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1-5로 뒤진 3회초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4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한 김현수는 3회 2사 1루 두 번째 타석서 삼성 좌완 선발 허윤동의 138㎞ 가운데 높은 직구를 통타해 비거리 132m짜리 대형 아치를 그렸다. 발사 각도는 23.6도, 타구 속도는 169.3㎞였다.

김현수는 앞서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르기 전 좌측 폴을 살짝 비켜가는 파울 홈런을 치며 장타 감각을 조율했다. 이 타구는 처음에 홈런 판정을 받았다가 비디오 판독서 파울로 번복됐다.

전날 삼성전서도 4회초 솔로홈런을 날린 김현수는 이틀 연속 대포를 터뜨려 2018년에 이후 2년 만에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


대구=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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