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마블 코믹스의 새로운 돌연변이들의 등장을 알린 영화 '뉴 뮤턴트'(조쉬 분 감독,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수입·배급)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개봉을 또 다시 연기했다.
월트디즈니코리아 측은 "9월 3일 예정이었던 영화 '뉴 뮤턴트'의 개봉이 9월 10일 목요일로 변경되었음을 안내 드린다"고 전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현 상황을 고려하여 개봉일을 변경하게 됐다"며 "영화 '뉴 뮤턴트'의 개봉을 기다려왔던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 드리다"고 덧붙였다.
'뉴 뮤턴트'는 마블 코믹스의 새로운 돌연변이들의 등장을 알린 작품이다. 원작 코믹 북 시리즈는 1982년에 나온 마블 그래픽 노블에 처음 등장했으며, 당시 새로운 돌연변이이자 사회의 경계에 놓인 십대들의 고뇌, 고통을 사실감 있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뉴 뮤턴트' 팀이 독자적인 캐릭터로서 영화화 된 것은 '뉴 뮤턴트'가 처음이다.
특히 '뉴 뮤턴트'는 2018년 개봉을 목표로 2017년 개봉을 완료했으나 완성도를 고려한 재촬영 논란과 폭스, 디즈니의 합병 등의 이슈로 인해 개봉이 수차례 연기돼 히어로 영화 팬들 사이에서는 '묵히고 묵히는 작품에는 작품에는 이유가 있다'으로 벌써부터 악명이 높아지고 있다. 겨우 올해 4월 개봉을 확정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또 다시 개봉이 미뤄지고 겨우 9월 내 개봉을 확정하게 됐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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