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우크라이나 래퍼 알렉스 블랙이 어거스트D(방탄소년단 슈가) '대취타' 표절논란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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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블랙은 26일 신곡 '10K'를 공개했다. 그런데 이 곡은 어거스트D가 5월 발표한 '대취타'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는 '음원을 클릭하지 말고 신고하자'는 움직임을 보였다. 또 방탄소년단의 음원 유통을 담당하는 글로벌 유통사 오차드도 알렉스 블랙에게 항의 메일을 보냈다.
이에 알렉스 블랙은 자신의 SNS에 오차드가 보낸 항의 메일을 공개하며 "나는 '대취타' 노래를 몰랐다. 비트나 가사를 표절하지 않았다. 거대 유통사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내 노래를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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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알렉스 블랙은 하루만에 태도를 바꿨다. 그는 유튜브 공식 채널에 '10K'를 '어거스트D 대취타 커버곡'이라는 타이틀로 변경해 다시 게재했다.
'대취타'는 슈가의 두 번째 솔로 믹스테이프 'D-2' 타이틀곡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 76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음악성을 인정받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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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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