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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제7회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U-20에서 깜짝 우승한데 이어 이붕배 결승에도 올라있는 문민종 2단이 3연승으로 예선 준결승에 올라있다. 준결승 상대는 지난 대회 톱랭커 8명 중 한 명인 강동윤 9단으로 10일 K바둑 스튜디오에서 예선 결승행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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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기사 중에서는 오유진 7단이 예선 준결승에 올라있다. 오유진 7단은 1회전에서 랭킹 10위 박영훈 9단을 누른데 이어 강지범ㆍ이승준 2단을 차례로 돌려세우고 7일 박진솔 9단과 예선 준결승 맞대결을 벌인다. 오정아 4단 역시 세계대회 우승자 출신 백홍석 9단을 꺾고 예선 준결승에 올랐지만 김성진 6단에게 막혀 중도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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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는 1차 예선에서 8명을 선발해 더블일리미네이션으로 2차 예선을 벌여 2개조에서 각각 2명, 총 4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 오른 4명의 프로기사는 전기대회 시드를 받은 박정환ㆍ신민준ㆍ김지석ㆍ변상일 9단, 후원사 시드를 받은 이창호 9단과 함께 9인 풀리그를 벌이게 된다. 본선 풀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프로기사는 전기대회 우승자 신진서 9단과 도전 5번기를 통해 두 번째 대회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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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대회에서는 신진서 9단이 박정환 9단을 3-0으로 누르고 초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